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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홈술의 문화도 많이 바꾸고 있어요. 지금 시기면 야외나 테라스 형의 맥주집이나 동네 앞 치킨집에서 치맥을 많이 마시던 모습이 많이 줄어드렀네요. 대신 집에서 마시는 홈술이 유행이죠. 맥주의 종류도 수제맥주가 캔으로 나오고 국내 수제맥주가 세제혜택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 4개 만원 편의점 수제맥주 시장에 진출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죠. 

이렇게 홈술족을 위한 국산 수제맥주시장은 증가하는 반면 일본 불매 운동 등의 영향으로 수입맥주 판매량은 조금 축소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홈술족(집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대용량 케그(호환 맥주통) 생맥주 제품이예요. 다른 수입맥주 매출이 감소한 하면 대용량 케그는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요. 


그래서 집에서도 신선한 생맥주를 대용량으로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해 하이네켄 5리터, 에델바이스, 타이거 등 수입맥주 5리터 케그를 많이 드세요.

 

얼마 전에 이마트에서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타이거 5리터 케그를 팔고 있더라구요. 홈플러스에도 전체적으로 수입맥주 매출이 주춤하고 있지만 하이네켄 5리터제품등 케그상품은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해요.

특히 하이네켄 5리터 생맥주 케그가 인기가 많은데 이는 카르보네이터 압력 장치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항상 일정한 압력을 유지시켜 주고 개봉 후 30일 동안 맥주의 신선한 맛이 그대로 유지되서 5리터여도 부담이 없어서 많이들 드세요. 미니 탭 튜브를 눌러서 맥주를 따를 마실 수 있는데, 250㎖ 잔으로 20잔 정도 마실 수 있어요. 

 

하이네켄 5리터와 함께 테팔 비어텐더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그때는 이 테팔 비어텐더가 뭔지를 몰라서 그냥 지나쳤었는데. ㅎㅎㅎ

홈술족이 늘면서 케그와 함께 비어텐더 매출도 증가하고 있어요. 테팔 비어텐더는 케그를 넣은 후 튜브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맥주 냉장고예요. 생맥주의 가장 맛있는 온도 4℃를 지속 유지하면서 맥주통의 압력을 최대 30일간 지켜 맛을 유지해 줘요. 이마트에 테팔 비어텐더가 있더라구요. 정말 하나 갖고 싶더라구요.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타이거 등 수입맥주 3종 케그 제품을 수입해 판매 중인 하이네켄코리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이나 회식이 어려운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케그 제품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면서 지난 4월 한정 실시키로 했던 케그와 테팔 비어텐더 동시 구매 시 할인행사를 지난달에 추가 진행하였고 현재도 현재도 카드사 이벤트로 할인율을 적용하는 프로모션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테팔비어텐더 하나 있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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