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요즘 집에 건조기는 필수템이 되어가고 있죠. 그런데 국내 가전 업체들은 대부분 대형 제품만을 만들어요.
예전부터 7kg이하의 소형 건조기를 만들어 오고 있었던 히츠에서 4kg짜리 신제품 건조기가 나왔더라구요.

집에 대형 제품을 놓을 공간도 없고 장마철이나 급하게 옷을 입어야 할때 간단하게 적은 양의 옷이나 수건등을 말려서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딱이죠. 저는 수건을 많이 사용하는데,, 수건 건조나 속옷을 급하게 말려 입어야 할때 딱이예요.


히츠 미니 건조기는 스마트 건조와 타이머 건조 기능이 있어요. 스마트 건조의 경우는 건조하고자하는 빨래감에 따라서 시간과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되요.

히츠 건조기는 타이머 건조는 원하는 시간과 바람의 온도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도 있어요.

디지털 셔플 터지 방식으로 원하는 건조모드를 선택해주시면 되요.디스플레이로 남은 건조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히츠 건조기에는 살균기능도 있어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있어 걱정이 많은데 히츠 미니 건조기 내에 UV램프가 탑재되어 있어서 외출 후에 돌아와서 옷과 마스크를 넣어서 돌려주면 살균과 열풍건조가 동시에 가능해요.

에어프레셔 기능은 옷을 빨지 않아도 옷에 있는 먼지나 세균을 제거해 주는 기능이예요. 요즘같이 바이러스로 민감한 시기에 외출하고나서 옷을 그냥 두면 찝찝해요. 이들이 밖에서 입던 옷을 벗어놓은 옷을 히츠건조기에 넣기만 하면 먼지,세균에서 아이들을 지켜주죠..

아이들 점퍼나 겉옷은 매일 빨 수 없기 때문에 에어워시 기능으로 외출하고 돌아와서 한번씩 건조기 돌려주면 정말 위생적이죠 .

그리고 고깃집같이 한번 다녀오면 옷에 냄새가 잔뜩 베어서 올 때 냄새제거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그래서 히츠 건조기는 의류관리기 대용으로도 좋아요.

주말에 많은 빨래를 하면 모두 건조대에 올릴 수없는 날도 있잖아요. 아이들 내복이나 티셔츠는 엄청 작다보니까 한번에 여러 벌을 건조기에 넣고 돌릴 수 있죠.

처음에 미니건조기라고 해서 과연 몇벌이 들어갈지가 가장 궁금했는데. 히츠 건조기 4kg 꽤 많이 들어가요.

대형 세탁기 두고도 아기세탁기로 아기옷이나 양말, 속옷 들을 세탁하는 것처럼 건조기도 똑같이 작은 제품이 하나 더 있으면 좋아요. 대형 건조기가 없지만 미니 건조기로도 아기옷, 수건, 양말류 등등 간단하게 말릴 수 있어요



빨래 건조대에 널면 손 많이 가는 것들을 해결해주니 그것만으로도 집안일이 확 줄어들었어요.

건조기 없이 빨래 건조대 사용할 때는 빨래 일일이 다 펴서 하나씩 널고, 빨래가 많을 때는 공간이 부족해서 전부다 널지도 못하고 빨래건조대에는 빽빽하게 그리고 빨래 걸 수 있는 곳은 모두다 활용했어요.

그리고 한참이 지난 후 다 말랐는지 확인하고, 안 마른 옷은 안쪽이 덜 말라 또 뒤집어 줘야 함.ㅠㅠ
그걸 미니건조기 하나로 한방에 해결해주니 세상이 정말 편해지네요.

요즘은 예전처럼 문 열어놓고 햇빛 쨍쨍할 때 수건을 말릴 수 없는 환경이라 건조기를 통해 집안 내부에서 수건만 제대로 말릴 수 있어도 참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